이동건, 한국인 1%만 발병 희귀질환 진단에 '충격'…"송곳으로 찌르는듯 극심한 통증"(미우새)[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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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한국인 1%만 발병 희귀질환 진단에 '충격'…"송곳으로 찌르는듯 극심한 통증"(미우새)[SC리뷰]](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Chosun/20250929061618180cuqo.jpg)
이동건은 지난 28일 밤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충혈된 눈과 악화된 몸 상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병원을 찾은 그는 무려 1년 넘게 눈 충혈과 통증에 시달려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심할 땐 한쪽 눈 시력이 뚝 떨어지기도 했다. 밝은 빛을 보는 것조차 고통스럽다"고 고백했다. 정밀 검사를 맡은 전문의는 단순 안과 질환이 아닌 '포도막염'으로 진단하며, 이는 눈 내부의 염증으로 시력 저하, 통증, 충혈을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더 큰 충격은 이어졌다. 유전자 검사와 엑스레이 결과, 이동건에게 대한민국 인구 1%만 발병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 '강직성 척추염'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진 것. 이 질환은 척추가 점점 굳어가는 병으로 완치가 불가능해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의사는 "현재 생활 습관을 방치하면 병이 더 악화될 수 있다"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소식에 이동건의 어머니는 눈시울을 붉히며 "전혀 몰랐다. 내가 대신 앓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동건은 눈 증상 외에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전문의는 "병이 진행되는 과정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고 이동건은 "병을 받아들이고 관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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