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민 아들' 누뉴 차와린 "어렸을 때부터 K팝 즐겨…데뷔 기뻐"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태국 국민 아들' 누뉴 차와린 "어렸을 때부터 K팝 즐겨…데뷔 기뻐"

누뉴는 한국 데뷔를 결심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K팝을 즐겨 들었다"라며 "개인적으로도 활동을 하면서 한국 노래도 1~2곡 정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팬도 있으시기 때문에 내 노래를 즐겨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국에 데뷔하게 됐다"라며 "데뷔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2001년 태국 방콕에서 태어난 누뉴는 2022년 드라마 '큐티 파이 시리즈'(Cutie Pie Series)에서 주연을 맡아 일약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2023년에는 싱글 '애니씽'(Anything)을 발매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2년간 5장의 싱글이 모두 현지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국민 아들', '아시아 진주'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 '틱톡 태국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음악 아티스트 등 각종 음악 시상식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그 해 첫 단독 콘서트는 전석 매진과 함께 2만여 팬과 교감했다. 일본에서는 오리콘차트 5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현재 인스타 공식 계정은 411만, 틱톡 238만, X는 110만 팔로워를 거느리며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누뉴는 지난 7월 '2025 SBS 가요대전 서머-유니팝'에 초대돼 국내 팬들에게 첫 무대를 선사했다. K팝을 사랑하고 즐겨 불러 BTS(방탄소년단), 이하이, 뉴진스 등의 커버 곡을 여러 차례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대표 감성 아티스트 폴킴과 듀엣으로 싱글 '꽃이 피는 데 필요한 몇 가지'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연을 맺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태국 버전 초대 MC를 맡은 이력도 있다.
한국 데뷔 싱글 '리브 미 위드 유어 러브'는 누뉴에게 변화와 도전의 시그널이다. 고운 음색과 폭넓은 음역을 선보였던 누뉴는 이번 곡에서 180도 변신한다. 이별의 아픔을 사랑의 기억으로 치유하려는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한다. 강렬한 진성과 깊은 감정을 토하듯 전하는 랩까지 새로운 누뉴의 시작을 알린다.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손잡고 K팝 노크하는 점도 기대감을 높인다.
누뉴는 신곡에 대해 "정말 좋다, 신곡도 새 장르이고 이전에 했던 곡들보다 새로운 느낌이었다"라고 소개했다.
누뉴는 10월 1일 서울 광장동 예스24홀에서 한국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팬과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 보다 하루 앞선 9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hmh1@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433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3,732
Yesterday 5,390
Max 7,789
Total 486,598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