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선 귀엽게, 한국에선 멋있게” 누뉴 차와린, 韓 가요계 첫발[스경X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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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귀엽게, 한국에선 멋있게” 누뉴 차와린, 韓 가요계 첫발[스경X현장]](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sportskhan/20250929171315845vrov.jpg)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리브 미 위드 유어 러브’는 이별의 아픔을 사랑의 기억으로 치유하려는 마음을 담은 전한다. 다음 달 1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한국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팬과 처음으로 만난다.누뉴 차와린은 “새로운 싱글로 한국에서 데뷔한다”며 “태국에서는 귀여운 이미지로 활동했다. 음악도 좀 더 편안하고 귀여운 느낌이었다. ‘리브 미 위드 유어 러브’는 케이팝 알앤비 스타일이고, 뮤직비디오도 보면 알겠지만 이미지가 다르다. 더 멋있는 이미지”라고 소개했다.이어 “색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게 돼 기쁘다. 특히 랩 부분의 목소리는 기존 팬들도 못 들어본 목소리일 거다. 상당히 색다른 목소리로 랩을 했다”며 “노래 장르도, 뮤직비디오도 전부 색달라서 너무 좋다. 한국에서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누뉴 차와린은 이날 즉석에서 전해진 가창 요청에 무반주로 ‘리브 미 위드 유어 러브’의 한 소절을 선보이며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신곡을 위해 ‘K팝 히트메이커’ 엘 캐피탄 프로듀서와 손잡은 만큼, 짧은 한국어 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누뉴 차와린은 “프로듀서님에게 곡 아이디어를 받았을 때 상당히 어려운 노래, 불러본 적 없던 노래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불러야 적합한 목소리나 가성이 나올지 고민했다”며 “튼튼한 가성이 필요하고 탄탄한 목소리를 가져야 하는 노래인 것 같다. 최대한 노래 실력을 뽐내면서 제 스타일을 유지하는, 누뉴와 케이팝이 더해진 새로운 장르”라고 설명했다.또 “유명한 K팝 프로듀서가 왜 나를 골랐을까 생각도 들었다”고 웃으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같이 작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다. 프로듀서님이 원하는 노래에 최대한 가깝게 부르려고 노력했다”고 한국 활동 욕심을 솔직히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