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시의원 출마…박원상 부자 범죄 밝히고 사죄 받아냈다 ('신사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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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시의원 출마…박원상 부자 범죄 밝히고 사죄 받아냈다 ('신사장') [종합]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5회에서는 신사장 신재이(한석규 분)가 이시온(이레)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신사장은 최용민(병헌)의 아버지이자 4선을 노리는 최웅식(박원상)을 찾아가 최용민의 범죄를 밝혔다. 최웅식은 "협박 맞구만"이라며 "불법 녹취는 법정에서 증거 안 된다"라고 여유롭게 말했지만, 신사장은 "이걸 누가 법정에서 쓰냐. 이건 방송국에서 쓰이지 않나? 사회적 매장용으로"라고 압박했다. 최웅식은 "저 공사 구분 잘한다. 자식 일에 빽 쓰는 짓 안 한다"라고 잡아떼며 법대로 하라고 밝혔다.
이시온은 자신의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최용민을 때려잡았고, 경찰서에 간 조필립(배현성)은 "재물손괴, 폭행, 모욕죄도 추가해달라"라고 밝혔다. 이시온은 "걔네 아빠 빽으로 금방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다. 이에 조필립은 "방화는 중죄라 처벌이 실형밖에 없다"라고 했고, 신사장도 "쉽게 못 나온다는 얘기"라고 이시온을 안심시키려 했다.
그러나 이시온은 "저한텐 생계가 달린 문제"라고 마음을 놓지 못했다. 그러자 조필립은 추가 증거를 찾기 위해 최용민 학폭 피해자들을 만나러 다녔다. 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 그 시각 최웅식은 상가에 나와 피해 상황을 물으며 죄송한 척했지만, 뒤로는 아들을 빼내려고 수를 쓰고 있었다.
조필립은 최용민 학폭 피해자 곽현우 어머니를 찾아갔지만, 소용없다는 말이 돌아왔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은 조필립은 신사장에게 "학폭 당하다 전학 가서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한다"라면서 속상해했고, 신사장은 "협상 첫날은 입학 첫날 같은 거다. 상대방한테 들어갈 틈을 찾아야 한다"라며 신뢰를 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시 찾아온 조필립의 설득에 곽현우 어머니는 결국 아들의 일기장을 건넸다.
이후 최용민 사건이 뉴스에 보도됐고, 신사장은 "큰 거"를 하겠다고 나섰다. 그건 바로 시의원 출마. 신사장은 상인들을 불러 모아 "마헌시 시의원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최용민, 최웅식 부자의 범죄 정황 증거는 많았지만, 확실하게 끝낼 수 있는 게 없었다. 신사장은 "결국 그 방법밖에 없구만. 선거 완주해야겠다"라고 결심했고, 단일화 카드를 꺼냈다.
지지율 5.8%까지 오른 신사장. 이에 최웅식은 신사장에게 돈을 건네며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신사장은 "얼마 되지도 않는 거 넣어둬라"라며 "대신 조건이 있다"라고 밝혔다. 조건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기.
이후 신사장은 진심으로 임하는 권봉근을 밀면서 사퇴했다. 결국 최웅식과 권봉근의 싸움이 된 선거. 권봉근은 당선됐고, 최웅식은 여러 혐의로 긴급 체포당했다. 최용민은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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