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송범근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9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결혼을 앞둔 축구선수 송민규 아나운서 곽민선 신혼집을 방문한 전진우 이승우 송범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민규는 솔로 3인방에게 "워낙 눈이 높을 거 같다"며 이상형에 대해 궁금해했다. 송범근은 "왜 누구 소개해 주려고?"라고 물었다.
이어 송민규는 "착한 사람을 좋아한다. 외적으로는 청순한 이미지가 좋다"면서 "연상 연하는 상관없는 거 같다. 마음이 잘 맞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범근은 3살 연상 러블리즈 이미주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나 공개 열애 9개월 만인 지난 1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