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공연 수익금 기부…위기 아동·청소년 지원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김남길, 공연 수익금 기부…위기 아동·청소년 지원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는 30일 "기부쇼 '2024 SMG 쇼-우주최강쇼' 수익금으로 '든든한 하루'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든든한 하루'는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식사, 상담 등을 지원하여 따뜻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정서적 회복력을 키워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속 가능성이 중요한 만큼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지역 기반 기관과 협업해 꾸준히 지원하는 모델을 마련하고자 노력 중이다.
서울 대안교육기관 청소년 도서관 '작공'이 대표적이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서 문화예술 교육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자아 탐색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과 요리·정리정돈 등 자립 및 진로 실습에 필요한 교육을 마련했다.
부천 청소년 심야 식당 '청개구리 식당' 또한 있다. 지난 5월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관련 체험 행사도 열었다.
이번 캠페인 기금은 지난해 12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기부쇼 '2024 SMG 쇼-우주최강쇼' 수익금 중에서 활용됐다.
배우 26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김남길 외에 유해진, 차승원, 김성균, 진구, 김대명, 고규필, 주지훈, 이하늬 등이 무대에 올랐다.
김남길 대표는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이 공동체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었다"고 캠페인 이유를 전했다.
이어 "'우주최강쇼'에 함께 했던 배우들과 관객 덕분에 모인 기금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올해에도 기부쇼가 이어진다. 오는 11월 2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길스토리>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60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3,432
Yesterday 4,557
Max 7,789
Total 490,855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