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요요 현상=흡연…다시 음식 입에 대는 순간 찐다" ('몸신의 탄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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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요요 현상=흡연…다시 음식 입에 대는 순간 찐다" ('몸신의 탄생') [종합]

30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정은아, 황보라,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건강 주제는 다이어트의 최대 적인 요요현상으로, 도전자는 반복된 요요 현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전문의는 "요요 현상이 오면 극심한 피로 상태에 놓이면서 만사가 귀찮게 된다. 이런 상태에선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식탐을 유발한다"라며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한다고 밝혔다. 요요 현상이 무서운 점은 뱃살이 유독 찌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체형도 변하게 된다는 것. 전문의는 "체중이 같아도 요요가 오고 나면 안 예쁜 체형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선 도전자의 자녀들이 등장, 엄마의 다이어트에 대해 폭로했다. 도전자를 본 황보라는 "많이 찌셨다"라고 했고, 유민상은 "자녀들이 신고할 만하네"라고 말했다. 도전자의 야식 횟수는 일주일에 4~5일 이상이라고.
도전자는 "20대엔 43kg 정도였는데, 출산 직후 78kg까지 나갔다. 한약, 양약 먹고 이것저것 다 해서 60kg 초반까지 감량했다. (살이) 빠졌던 것도 생각 못하고, 회식 있으면 폭식하고 그러니까 또 살이 찌더라. 그게 계속 반복된다"라고 토로했다.
155cm인 도전자의 공복 몸무게는 77.4kg으로, 이를 확인한 도전자는 "어떡하지?"라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도전자의 첫 끼 메뉴는 만두 라면. 라면이 주식이 되었다는 도전자는 "밥을 하려면 제가 계속 서서 해야 하지 않냐. 아침에 손발이 부어있으니 서서 뭔가 하는 게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도전자는 "제가 가진 에너지에 비해서 일이 너무 힘들고, 일을 찾아서 많이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보니 피곤해서 운동을 못 한다"라고 밝혔다. 하루 8시간씩 식당에서 서서 일하기 때문. 유민상은 "딱 봐도 피곤해 보인다. 나 같아도 저렇게 살면 힘들어서 운동 못 할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전문의는 "잘못된 다이어트로 생긴 요요가 식탐과 피로를 유발해서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한 거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나온 도전자는 "스무 살부터 시작된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의 굴레를 끊고 싶다. 굶는 다이어트를 주로 했다. 20대엔 며칠 안 먹으면 바로 빠지더라. 출산 후 안 빠지길래 이후 여러 방법을 썼다"라고 고백했다.
다이어트 후 쭉 유지한 적은 없다는 도전자. 이에 유민상은 "요요 현상이 흡연같은 존재다. 영원히 끊는 게 없다고 하지 않냐. 참는 거지. 다시 (음식을) 입에 대는 순간 또 다시 찌는 거다"라고 밝혔다. 전문의는 "극심한 다이어트로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나온다. 체내 코리티솔 농도가 증가하면 복부 지방을 더 잘 축적시키는 환경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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