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이장우, 다이어트는 끝?…제철 음식 앞 본능 폭발 (시골마을2)[종합]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55 조회
- 목록
본문
!['예비신랑' 이장우, 다이어트는 끝?…제철 음식 앞 본능 폭발 (시골마을2)[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xportsnews/20250930221549056jszw.jpg)
30일 첫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이장우가 강화도의 조용한 시골마을에 거주하며 마을 주민과 어울리고, 지역의 숨은 손맛 장인들에게 배운 레시피로 강화도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강화도의 보물 레시피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장우의 모습과 박나래, 기안84 등 이장우와 깊은 우정을 자랑하는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까지 선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강화도로 출발한 이장우는 "여기까지는 안 들어와 봤는데?"라며 처음 발을 들이는 강화도의 안쪽 마을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절차를 걸쳐야 출입이 가능한 교동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이장우는 긴장 반 떨림 반 마음을 가진 채 봄, 여름을 책임질 초록지붕집으로 향했다.
집을 이곳저곳 구경한 이장우는 교동도에서 이룰 여러 로망을 떠올린 채 마을 탐방에 나섰다. 맑은 공기와 여유로운 풍경에 들뜬 이장우는 마을 새내기로서 회관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장우의 등장에 동네 주민들은 "장우 씨 너무 잘생겼다. 연속극에서 많이 봤다. 실물이 더 멋있다"며 이장우를 열렬히 환영했다. 제철 음식이 담긴 시골 밥상에 이장우는 밥을 한껏 떠 입에 넣으며 행복한 미소를 띄워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장우는 "일손 필요하면 저를 불러 달라"며 든든한 모습을 뽐냈고,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교동도의 이장님은 "나는 장우 씨를 1994년에 드라마에서 보고 팬이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장우는 "94년도에 저 초등학생이었는데요?"라며 당황했고, 주민들은 "그거 2018년도다"라며 들뜬 이장 대신 이야기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이 담긴 제철 시골 밥상에 감명받은 이장우는 "제가 풍물시장 가서 장을 봐다 드릴게요. 필요한 거 있으시면 말해 주시라"며 심부름을 자처했다. 주민들의 심부름 리스트를 전부 적은 이장우는 "이제 돈 걷을게요! 100원만 주세요"라고 재치 있는 장난을 건넸다.
강화도의 풍물시장으로 떠난 이장우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시장 상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장을 보기 시작했다. 이장우는 어느 정도 심부름 리스트를 채우자 강화도의 명물인 밴댕이를 먹을 수 있는 장소로 향했다.
이장우는 마치 연애 프로그램에 입성한 듯 떨리는 입술과 긴장된 발걸음을 한 채 밴댕이 맛집으로 향하며 마치 사냥감을 찾는 듯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시장 특유의 인심과 먹거리 풍년인 풍물시장에 빠진 이장우는 "이래서 시장에 와야 된다"며 행복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