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S대 출신 금융맨 남편과 함께 살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효민은 30일 "동양적 느낌으로 채워 본 거실"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효민은 "Let's make good memories here!(여기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잘 지내보자"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효민이 직접 인테리어한 한강뷰 초력서리 자택이 공개됐다. 동양적 느낌으로 채웠다는 거실에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의 소파와 가구들을 배치, 모던함이 느껴졌다. 이어 거실 곳곳에 나무와 그림, 거울 등을 배치, 감각적인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효민만의 스타일이 집에 녹여있다.
특히 두 사람은 신혼집 준비가 덜 된 상태에 결혼해서 결혼하고도 각자의 집에 따로 사는 별거 생활을 이어왔던 바.
이제서야 부부가 합쳐서 제대로 신혼 생활을 만끽할수 있게 됐다.
효민의 집공개에 가수 김완선이 이모티콘으로 축하와 감탄을 전했고, 지인들도 "쇼룸이 아니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응원했다.
이에 효민은 "일주일이면 다 어지러질 것"이라고 웃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PEF)의 핵심 키맨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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