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軍 연애편지 나왔다…수십억 소송에 고급 아파트까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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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軍 연애편지 나왔다…수십억 소송에 고급 아파트까지 매각

30일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교제한 실제 연인에게 보낸 편지가 존재하며 고인과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라며 최근 불거진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고 변호사는 또한 과거 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 촬영 당시 고인이 공개했다가 삭제된 커플사진 역시 "고인이 대학 2학년이 되기 전인 2020년 2월 말 촬영된 사진이다"라며 교제 시점이 왜곡됐음을 강조했다.
지난 3월 배우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연예계와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그는 유족 측과 여러 차례 진실 공방을 벌이며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이번 사건으로 김수현은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차기작 디즈니 플러스 '넉오프' 공개 또한 미뤄진 상태다. 특히 광고주들은 '브랜드 이미지 손상'을 이유로 계약 해지와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김수현은 현재 총 73억 원 규모의 소송에 휘말린 상황이다.
이 가운데 김수현이 과거 보유했던 서울 성수동 고급 아파트 매각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갤러리아포레 3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각각 2013년 40억 2천만 원, 2014년 30억 2천만 원, 2024년 88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논란과 맞물려 지난 7월 2014년에 매입한 한 채를 매각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광고주 손해배상과 소송 비용을 대비한 급전 마련'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김수현의 논란과 관련한 법적 공방과 재산 처리에 대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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