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지현우 이혼 통보에 뉴스 출연 도중…고소까지 당했다 ('퍼스트레이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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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지현우 이혼 통보에 뉴스 출연 도중…고소까지 당했다 ('퍼스트레이디') [종합]

1일 방송된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3회에서는 차수연(유진 분)이 위기에 몰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민철은 자신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고 말한 딸 현지유에게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때 차수연이 인수위 사무실에 나타났다. 이를 본 신해린(이민영)은 "외부인을 출입을 금하고 있다"라며 막아서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를 본 현민철은 차수연을 불러들였고, "잘 생각했어. 소송까진 가지 말자. 그 전에 합의하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차수연은 서류를 건네며 "잊어버렸었는데 이게 기억나게 하더라고. 우리가 어떻게 만났고, 여기까지 왔는지"라며 "전부 포기할게. 내가 가진 것들, 가질 것들. 난 아무것도 필요 없어. 당신만 있으면 돼"라고 밝혔다. 이혼 소송만 취하해달라고.
현민철의 입장은 변함없었다. 현민철은 "우리 둘이 함께 있는 한 당신을 문제 삼을 거야"라고 했고, 차수연은 "아니? 아무 문제 안 돼"라면서 현민철 옆으로 가서 손을 잡으려 했다. 현민철은 손을 빼면서 "아직 시간 있어"라고 했고, 차수연은 "내가 어떻게 하면 당신 마음 돌릴 수 있는데?"라며 이혼만은 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현민철은 "한번만 내 말대로 하자, 지유 엄마"라고 했고, 차수연은 "그렇게 부르지 마. 당신은 지유 이름 입에 올릴 자격 없어"라고 밝혔다.
차수연은 신해린에게 "누구 아이디어야? 숙소로 보내랬던 옷들이 왜 여기로 왔는데. 빈박스 잔뜩 끼워넣어서 가짜 뉴스까지 만들고. 그렇게까지 해서 쇼를 해야겠다?"라고 압박했다. 신해린 대답을 들은 차수연은 신해린의 아이디어란 걸 깨달았다. 지금 상황에선 무조건 불쌍한 피해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것.
차수연이 "나랑 해보려고?"라고 하자 신해린은 "전 그저 당선인을 위해 일할 뿐"이라고 응수했다. 차수연은 "그깟 언론 플레이로 날 쓰러트릴 수 있을 것 같아?"라고 했지만, 신해린은 "고작 이걸로 쓰러지면 너무 싱겁죠"라고 밝혔다.
결국 차수연은 손민주(신소율)에게 직접 연락, 뉴스에 출연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차수연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다. 20년 넘게 보통 부부들처럼 잘 살아왔다. 근데 이번에 대통령에 당선되면서"라며 눈물을 보였고, "저희 가정을 깨려는 건 제가 아니다"라면서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손민주는 정치적 결별이란 해석을 말하며 양 회장을 언급했다. 앞서 차수연이 양 회장 얘기는 하지 않는 조건을 걸었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 심지어 검찰청 속보까지 들어왔다. 현민철이 자신을 도청했다고 차수연을 형사고소한 것. 손민주는 "도청한 게 사실이냐"고 압박했고, 차수연은 결국 "남편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정치하는 현민철을 믿지 못해서였다"라며 정치인 남편을 보호한 거라고 주장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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