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날 카드 도난” 전혜빈, 발리서 1500만원 피해…“10분 만에 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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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생일날 카드 도난” 전혜빈, 발리서 1500만원 피해…“10분 만에 긁혔다”

배우 전혜빈이 발리 여행 중 신용카드 도난 피해를 당한 사실을 직접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전혜빈은 1일 자신의 SNS에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 당해서 1500만 원 긁힘”이라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어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라며 발리 우붓 지역 지도를 캡처해 함께 공개했다.
그는 “카드를 잃어버린 지 불과 10분 만에 벌어진 일”이라며 당시의 당혹스러운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순식간에 발생한 피해 사실에 팬들은 놀라움과 함께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여행은 단순한 휴양이 아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전혜빈은 아들의 생일이자 자신이 엄마가 된 지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발리를 찾았던 것. 하지만 뜻밖의 사건을 겪으며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을 맞게 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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