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양다리 논란' 후 공식석상.."어떻게 받아들여줄까 걱정" 심경[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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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양다리 논란' 후 공식석상.."어떻게 받아들여줄까 걱정" 심경[핫피플]](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poctan/20251002201947305blmj.jpg)
2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가 개최됐다. 사회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맡은 가운데, 사카구치 캔타로가 넷플릭스 드라마 '이별, 그 뒤에도'를 통해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 오른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사카구치 켄타로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이번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훌륭한 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 배우라는 일은 의외로 겉으로 보기 보다 묵묵한 작업의 연속이다. 그래서 지금도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서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이렇게 작품을 함께 해주신 감독님, 그리고 배우분들, 스태프 여러분,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고 또 따뜻하게 응원을 해주시는 모든 팬여러분께도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그러자 MC 옥택연은 "오늘 아시아 스타 상을 받으셨는데 어젯 밤에 좋은 꿈이라도 꾸셨냐"라고 질문했고, 사카구치 켄타로는 "어떻게 여러분들이 받아들여주실까 걱정했었는데 아까 레드카펫을 걸었을 때 여러분들이 굉장히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대단히 기뻤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사생활 논란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달 일본 연예지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는 도쿄의 한 고급 맨션에서 3세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A씨와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A씨와 교제중인 상황에 동료 배우 나가노 메이에게 대시해 데이트를 하는 등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더군다나 나가노 메이는 지난해 유부남인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였던 사실이 발각돼 논란이 일었던 만큼 큰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에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며 사생활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마이크를 잡은 사카구치 켄타로는 "어떻게 받아들여주실까 걱정했다"며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delight_m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