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김재중 "20대 후반 때 대시했던 누나들, 결혼 원해 부담" (펍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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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김재중 "20대 후반 때 대시했던 누나들, 결혼 원해 부담" (펍스토랑)

'고소영의 펍스토랑'은 MC 고소영이 평소 팬이었던 아이돌, 배우 등 손님들을 초대, 애정이 담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팬으로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김재중과 고소영은 만나자마자 지난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소영이 "재중 님, 우리 몇 년 전에 봤죠?"라며 사적으로 만났던 일을 언급한 것. 알고 보니 고소영이 우연한 기회에 심지어 김재중의 집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는 것. 
그때의 일을 떠올리며 김재중은 "그 때 '아니 고소영이 우리 집에 오다니!' 이런 느낌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중은 과거에 장동건과 함께 식사했던 이야기도 꺼내며 고소영-장동건 부부와 모두 인연이 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고소영은 김재중이 출연하고 있는 KBS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이 평소에 요리하다가 남은 팽이버섯 밑둥, 양파 꼭지조차도 아까워 버리지 않고 집에서 키운다고 한 내용에 대해 언급하며 "어쩜 그렇게 알뜰하느냐"며 감탄했다.
이에 김재중이 물 만난 듯 이 주제로 신나게 이야기를 이어가자, 이를 곰곰이 듣던 고소영은 "혹시 먼 훗날에 여자 친구가 생겼을 때, 그분이 식재료를 함부로 버리는 스타일이면 어떡해요?"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김재중을 당황케 했다.
김재중은 잠시 한숨을 쉬더니 식재료를 버리는 여자 친구를 목격한 가상 상황극을 펼치며 여자 친구에게 건넬 센스 있는 한마디 말을 밝혀 고소영을 감탄하게 했다. 고소영의 감탄을 부른 김재중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자친구 이야기가 나오자 고소영은 '지금까지 대시 받은 여자 연예인은 몇 명?'이냐고 물어본 팬의 질문을 돌직구로 던졌다.
이에 김재중은 솔직한 답변을 털어놓으며 "20대 후반에 그런 일이 가장 많았다. 당시에는 누나들한테 인기가 좋았다. 그런데 그 분들이 연애보다는, 결혼을 생각하고 다가오는 느낌이라 조금 부담이 있었다"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김재중이 "누나도 대시 많이 받으셨죠?"라고 고소영에게 질문의 화살을 돌리자 "많죠.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김재중의 눈을 반짝이게 했다.
팬들에게 도착한 또 다른 질문들 중 또 하나를 소개한 고소영은 '얼마 전에 추성훈 씨 브라질리언 왁싱 해주셨잖아요. 그 때 오빠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때 심정 어땠어요?'라는 질문을 던져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얼마 전 김재중과 추성훈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넷플릭스 예능에서 추성훈이 브라질리언 왁싱 벌칙에 걸렸을 때, 김재중이 그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줘야 하는 더 벌칙 같은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던 것. 
김재중은 이에 과연 뭐라고 답했을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전해진 김재중의 솔직한 대답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 = KB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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