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母, 아들 결혼 걱정…박세리 언급에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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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으로 꾸며져 김재중, 박태환, 송가인이 어머니와 함께 가문의 비법이 담긴 필살 메뉴를 선보였다.
박태환의 금메달을 만든 유영미 여사의 '금메달 밥상'이 공개됐다. 유방암 치료 중에도 아들 박태환을 뒷바라지했던 어머니는 이날 한우갈비찜부터 코다리조림, 병어조림, 꽃게탕 등 정성이 깃든 16첩 금메달 밥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어머니가 박태환에게 "누가 아가씨 있다는데 만날래?"라며 "(촬영과) 상관없이 좋은 아가씨가 있다"라고 아들 소개팅에 진심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박태환이 어머니의 돌직구에 당황하자, 제작진이 "(박태환) 친한 여자분들 많잖아요"라며 전 골프선수 박세리를 언급했다. 이에 어머니가 "나는 좋다, 성격이 너무 좋다"라며 좋아하자, 박태환이 펄쩍 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태환은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비혼주의는 아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라고 달래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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