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황금 연휴보다 값진 시간 되도록...최고의 밤 보내자"[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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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황금 연휴보다 값진 시간 되도록...최고의 밤 보내자"[현장]](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HockeyNewsKorea/20251004012117424uheq.jpg)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콘서트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히어 앤 나우)'를 개최했다.
'히어 앤 나우'는 지난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제로베이스원의 첫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 이후 새롭게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특히 '히어 앤 나우'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이는 모두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을 지닌다.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수록곡 무대는 물론, 데뷔부터 지금까지 제로즈(팬덤명)과 함께 쌓아 올린 아이코닉한 순간을 무대 위 음악과 퍼포먼스로 그려낸다.
이날 '네버 세이 네버'의 타이틀곡 'ICONIK'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제로베이스원은 "최고의 밤을 보내자. 멀리서 오신 분들도 계실텐데 즐길 준비 됐냐"며 "황금 연휴에 시간 내서 와주셔서 고맙다. 연휴 보다 값진 시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저희가 더 많은 제로즈(팬덤명)을 만나러 간다"며 "저희의 시작이 우주이지 않냐. 이제는 더 넓은 우주에서 제로즈와 함께 하는 우리가 됐다"며 소회를 전했다.
또 공연 오프닝에서 랩 파트로 눈길을 끌은 박건욱은 가사부터 메이킹까지 했다고 밝히며 "랩 부분을 조금 연장해서 해봤다. 숨 넘어가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김지웅, 성한빈은 금발로 염색한 모습으로 팬들의 함성을 끌어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방콕, 29~30일 사이타마, 11월 8일 쿠알라룸푸르, 11월 15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20~21일 홍콩 등 7개 지역에서 총 11회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