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이준영, '80s MBC 서울가요제' 공동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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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가왕'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부른 이적, 가수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재해석한 박남정이 공동 대상을 받았다.
이적은 "제가 받을 거라고는 상상 못했다. 가요제에 좋은 아티스트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제 인생에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기상과 대상 2관왕을 차지한 이준영은 "저에게 80년대 바이브를 알려주신 아버지 감사드린다. '널 그리며'를 선곡했을 때 걱정이 많았다. 박남정 선배님이 멋지게 무대를 잘 해놓으셔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이번 가요제에서 금상은 잔나비 최정훈, 은상은 이용진&랄랄, 동상은 하동균이 받았다. 참가자들끼리 뽑은 우정상은 최고령 참가자 박영규였다.
'80s MBC 서울가요제'는 80년대 낭만과 감성을 되살린 무대는 물론 그 시대를 재현한 MC 유재석과 김희애의 스타일링, 가요제 연출까지 주목받았다.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은 6.6%를 기록,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엔 가요제 참가자들과 함께 추석특집 '추석 대잔치'를 여는 장면이 담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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