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故김새론 미성년 교제 NO" 변호사 '허위 사실' 재차 호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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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故김새론 미성년 교제 NO" 변호사 '허위 사실' 재차 호소 [Oh!쎈 이슈]

지난 4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필의 고상록 변호사는 김수현을 향한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특히 그는 의혹을 불러일으킨 가장 강력한 증거인 김새론의 생전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다수 '허위'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반박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김수현과 김새론이 12살 나이 차이임에도 입장문 초안에는 "제 나이는 16살, 상대는 30살이었다"라고 오류가 담긴 바. 이와 관렽 김수현 측은 "30대의 남자가 현행 법령 및 사회통념상 성적 자기결정능력이 없다고 간주되는 아동(만 16세 미만)을 심리적으로 지배하고 성적으로 착취하였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준비된 프로파간다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상록 변호사의 주장들에 대해 김수현의 행보를 향한 갑론을박은 계속되고 있다. 여전한 비판여론과 더불어 재판이 끝날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관망하는 태도, 반대로 무고한 여론재판에 대한 동정여론도 일각에서는 제기되고 있다.
실제 김수현은 지난해 김새론 생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사실무근'이라며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고인 사후 이를 번복하며 실제로는 과거 연인관계였으나 열애설 당시 이미 결별한 지 수년이 지난 시점이었다고 번복 해명해 김새론을 생전 거짓말쟁이로 몰아갔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동시에 '가세연'을 통해 유족 측이 제보한 각종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들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증거들이 드러나자 지나친 여론재판이었다는 동정론도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김수현이 촬영을 거의 마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도 공개가 무기한 연기되는 등 활동 중단에 가까운 상황이 됐기 때문. 
김새론의 유족 측은 지난 2월 16일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 김수현이 김새론의 중학생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던 2019년 여름부터 이듬해 봄까지 교제했다며 반박한 상황. 이에 김수현은 김새론 유족과 '가세연' 측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하며 120억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다시금 김수현과 김새론 유족들을 둘러싼 소송의 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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