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와 이혼' 함소원, 장문의 심경고백 "둘째 가지려 시험관 시술..한계 봉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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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함소원은 "사랑 후, 끝사랑 결혼 #아내의 맛"이라며 담담히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함소원은 "그날도 낮에는 땅보러 다니고(부동산하는 친구들과 함께 투자도 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저녁에는 맛사지 후 식사하고 매일 놀러다니던 그때 생각해보면 지금같이 혜정이의 행복한미소의 백점만점의 백만점의 행복은 없었지만 정말 자유롭고 여유롭고 솔로의장점을 만끽하던 그때 친구의 생일파티초대장에 미리 초대자들의 단톡방 만든 그 때"라고 과거를 추억했다. 이어 "프로필 속의 이름 진화 한국인 같았다. 한국인 인지 물어볼까 라는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먼저 연락하긴 좀 그래서 고민하던 중 진화라는 친구가 나에게 이모티콘을 보냈다. 난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니 중국인이라고 했다. 그러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문자로 주고 받다가 친구 생일파티에 참석 하냐고 묻길래 참석한다고 했더니 본인도 참석하겠다고 답변했다"라며 진화와 했던 첫 연락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당시 내 나이 41살 연애하고 결혼하면 나이 금방 43 45 아이 낳기는 힘들것이라고 판단한 상태 나는 남자에게 관심을 껐다. 말했지 않은가 나는 모든 것을 다해본 후에는 쉽게 포기한다고 나머지는 하늘의 뜻이라고 결혼에는 마음은 비운 후였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몇 년 걸린 나의 떠들썩 했던 연애. 만났다가 헤어짐을 반복하던 그 7년 동안 보이던 그불안한 눈빛 그 눈빛이 진화씨에게선 보이지 않았다. 나는 보았다 할 수 있다! 이남자라면 해낸다 충분히 해내겠다. 이 결혼은 물론 반대가 있겠지 하지만 이 눈빛이라면 가능성이 99% 아니 120% 프로 확신이 들었다. 세상에 …내가 결혼한다 할 수 있다 …이 사람이라면 세상에.."라며 진화에게 푹 빠졌던 당시를 전했다. 함소원은 "나의 열애 기사는 중국에서 먼저 터졌다. 그 전 열애도 이미 중국에 떠들썩했기에 진화와의 기사도 떠들썩했다"라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린 조용히 혼인신고를 마쳤다. 쏟아지는 결혼 기사 많은 방송의 방송 섭외. 난 결혼신고 후에 3달 만에 혜정이를 가졌다 (아내의 맛 첫 촬영에 나는 이미 임신 중이였다) 결혼하고 일이 많았고 임신하고 더 일이 많아졌고 혜정이를 낳고는 더 더 더 나는 일이 많았다"라 했다. 함소원은 "홈쇼핑 새로 밀려드는 예능패널에 정신이 없이 보내던 중 난 2째를가지려 노력했다. 둘째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아랫 배에 셀프 주사를 놓으며 계속 시험관을 준비했다"라고 시험관 시술을 했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어 "세상은 알 수 없다 한 가지 문제가 풀리면 다른 문제가 생긴다. 아무문제 없을 것 같은 일도 이상하게 크게 문제가 되기도 한다. 나도 아직은 알 수 없다. 인생은 왜 그렇게 흘러가는 것인지. 대체 왜 산 넘으면 왜 또 더 높은 산이 있는것인지 뭐가 인생이 이런것인지"라며 한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