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와 결혼 1주년 "짜증난 적 있다" 솔직 고백('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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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박위가 운영하는 채널 '위라클'에는 '결혼 생활하며 짜증 났던 순간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 말미 제작진은 "서로에게 짜증 났던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위는 "없습니다"라고 했지만, 송지은은 솔직히 "있다"고 답했다.
박위의 '없다'는 답을 들은 송지은은 "짜증 난다는 감정을 알기는 아는 거냐. 오빠에게 짜증은 뭐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송지은은 "오빠랑 대화하면 항상 '지은이한테 서운한 적 없어' '화난 적 없어' '짜증 난 적 없어'라고 하는데 진심으로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박위는 송지은을 향해 "뭐가 짜증 나냐"라고 물었고, 송지은은 "'이거 먹을래?' 이랬을 때 '나중에 먹을게'라고 하면 '어, 그래도 지금 먹지' 이런다. 세 번 정도 거절했는데도 계속 그럴 때 '아, 왜 이럴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송지은의 말을 들은 박위는 "있을 수도"라고 말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송지은은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희망을 전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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