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박성우와 한지우는 각자의 SNS에 두 사람이 함께하는 근황을 밝혔다.
이날 박성우는 가족들과 연인 한지우가 함께 만난 사진을 공개하며 후일담을 남겼다. 박성우는 "긴 연휴 덕분에 저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명절은 특히 지우와 저희 엄마, 누나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라 저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며 특별한 명절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특히 박성우는 "누나도 지우를 보면서 '역시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좋고, 마음씨가 참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한 공간에서 웃고 있는 이 평범하지만 소중한 풍경이 최고의 명절 선물인 것 같다"라면서 행복한 감정을 표현했다.
같은 날 한지우 역시 박성우와의 연휴 일상을 공개하며 현커(현실 커플)임을 인정했다. 영상 속엔 '돌싱글즈7'에서 동거 생활을 했던 한지우 집에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지우는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신 성우의 고양이 알레르기는 신기하게도 전혀 반응이 없다. 반려묘와 성우는 아주 잘 지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돌싱' 박성우와 '돌돌싱' 한지우는 '돌싱글즈7'에 출연, 커플이 되어 동거 생활을 했다. 두 사람은 동거 끝에 서로를 선택하며 '돌싱글즈7'의 유일한 커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