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중 신동엽이 “나도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우리 매니저 전화기 좀 갖다 달라고 해줘”라고 부탁했다. 
신동엽은 “개인적인 건데 지금 저 형 저런 것처럼 우리 딸 지금 대학교 합격 발표나는 날이다”라고 했다. 이후 휴대폰을 받아든 신동엽은 “합격했네”라며 웃었다. 제작진은 박수를 치며 신동엽 딸의 대학교 합격을 축하했다.
정호철은 “겹경사라고 해야 하나? 선배님 지금 ‘She was’ 반응도 너무 좋지만 형님(신동엽) 딸이 대학교에 합격했다”라고 했다. 신동엽은 “오늘 5시 발표였다”며 좋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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