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도 故정세협 추모 "믿기지 않아..아픔 없는 곳에서 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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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도 故정세협 추모 "믿기지 않아..아픔 없는 곳에서 쉬길"

홍현희, 정세협 비보에 먹먹한 추모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어요”
7일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믿기지 않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생전 정세협을 따뜻하게 챙기던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와 여러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으며 서로를 응원해온 동료였다.
개그맨 정세협은 지난 6일 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정세협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 ‘개그투나잇’,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차우차우 분장을 하고 “차오차오~”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생존율 10%의 위기 속에서도 골수 이식을 통해 기적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23년 ‘개그콘서트’에 복귀하며 다시 무대 위로 돌아왔지만, 1년 만에 전해진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동료 개그맨들과 팬들 역시 “믿기지 않는다”, “끝까지 웃음을 주던 분이었는데 너무 슬프다”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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