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라이즈와 'SM 집안싸움'서 승리→아이칠린 이지, '뱀파이어'됐다(아육대)[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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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라이즈와 'SM 집안싸움'서 승리→아이칠린 이지, '뱀파이어'됐다(아육대)[SC리뷰]](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SpoChosun/20251008093414542uujf.jpg)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아육대'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돌아온 '씨름'과 '승부차기' 종목, 그리고 새로운 간판 종목 '권총 사격', 화제성 일등공신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들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1부에 이은 승부차기 종목 4강에서는 'RIIZE(라이즈)'와 'NOWZ(나우즈)', 'LUCY(루시)'와 'NCT WISH(엔시티 위시)'가 프로축구에 버금가는 명경기를 펼쳤으며, 대세 보이그룹들답게 팬들 또한 열띤 응원전을 보여줬다. 승부차기 결승에서는 'RIIZE(라이즈)'와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맞붙어, 같은 소속사 간 자존심을 건 'SM 집안싸움'이 성사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친한 선후배 사이답게 서로를 도발하는 등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며 서로를 견제했고,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단 한 골 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이어 남자 씨름 단체전 경기에서는 'CRAVITY(크래비티)', 'LUCY(루시)', 'TEMPEST(템페스트)', '82MAJOR(82메이저)' 등 총 8팀이 출전했다. 박진감 넘치는 치열한 승부 끝에, 이태현 해설위원이 에이스로 점찍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한 '82MAJOR(82메이저)'가 빠르게 2승을 선점하며 남자 천하장사에 등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씨름 에이스 '82MAJOR(82메이저)' 조성일은 배지기 기술로 상대를 제압했고, 이어 유도선수 출신 '82MAJOR(82메이저)' 김도균이 눈 깜짝할 새 상대를 넘어뜨리자 캐스터와 해설위원은 극찬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랫동안 '아육대' 간판 종목으로 사랑받은 양궁의 뒤를 이어 신설된 권총 사격 여자 단체전에는 'STAYC(스테이씨)', '아일릿(ILLIT)', 'MEOVV(미야오)', 'Hearts2Hearts(하츠투하츠)' 등 총 4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Hearts2Hearts(하츠투하츠)'와 'MEOVV(미야오)'가 안정적인 실력으로 결승에 올랐다. 특히, 권총 사격 4강에서 'MEOVV(미야오)' 가원은 'STAYC(스테이씨)' 아이사를 상대로 매 격발마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5발 연속 2포인트씩 획득, 총 10점 만점의 퍼펙트 게임을 달성해 놀라운 선수급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승전 초반부터 점수를 선점하던 'MEOVV(미야오)'를 상대로 'Hearts2Hearts(하츠투하츠)'는 2점 차이까지 맹추격하며 승부를 뒤흔드는 듯했지만, 중요한 순간 0점이라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고, 금메달은 결국 'MEOVV(미야오)'가 차지하게 됐다. 또한 화제성 일등 공신 댄스스포츠 경기도 펼쳐졌다. 2022년 '아육대' 댄스스포츠 금메달리스트 'Kep1er(케플러)' 샤오팅은 비밀 요원의 로맨스 콘셉트로 직접 음악부터 스토리, 의상, 소품까지 완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