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없어서 일본 간 이국주, 한국서 계속 목격…'쌍둥이설'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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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도쿄에서의 자취 근황과 함께 불거진 '쌍둥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허경환은 "요즘 다들 이국주가 일본에 살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근데 맨날 한국에 있더라. 급기야 쌍둥이설까지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국주는 웃으며 "일본에 있는 게 맞다. 다만 한국을 오가면서 지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율로 따지면 일본에 좀 더 있긴 하지만 한국에도 자주 온다"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9평(약 29㎡) 원룸을 구해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나이가 마흔이 되고 데뷔 20년이 다 되어간다. 일이 줄어들었을 때 '이럴 때 뭔가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왔다"며 "여기서는 신인처럼 아끼고 고생해보자는 생각이다. 실패해도 인생이 망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일본으로 건너간 뒤 한국에서 방송 일이 늘었다고 한다. 이국주는 "너무 신기한 게 일이 없어서 갔는데, 그걸로 일이 들어오고 고정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허경환이 "일본 남자친구는 잘 지내냐"고 농담을 던지자, 이국주는 "내가 외국 나가면 인기 있을 줄 알았는데, 외국도 날씬하고 예쁜 여자 좋아하더라"고 답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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