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이종원과 사돈 예약···딸 김사윤과 이성준의 스킨십에는 분노('내 새끼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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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8일 방영한 tvN STORY, 티캐스트 E 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드디어 내 새끼들의 최종 선택이 이뤄졌다. 이철민의 딸 이신향은 이탁수의 마음이 전희철의 딸 전수완에게 갔다는 사실에 무너져 내렸다. 이탁수는 “오늘 데이트가 랜덤이어서 전수완이랑 대화를 해 봐야겠다 싶었는데 왔더라. 내 마음은 전수완이 맞는 거 같다 싶었다”라며 이신향과 대화를 마무리 지었고, 이신향은 “어제 테이프 내용을 듣고 탁수 너도 마음을 정하려나 생각했는데 뭔가 오늘 랜덤 데이트를 통해서 뒤집힌 느낌이다.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다”라며 대답했다. 다음날이 되자 여자 선택의 마지막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전수완은 부끄러웠던 초반과 다르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탁수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신향은 “마음은 처음부터 같았다. 호감이 가는 분이 다른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고 해서 제가 갑자기 그 마음이 사라지거나 다른 분에게 호감이 간다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데이트를 포기했다. 그는 이탁수와 전수완이 불편해 하는 걸 더 마음 쓰여 하는, 배려심 넘치는 사람이었다. 이탁수의 마음도 전수완에게 기운 게 분명했다. 전수완에게 아침까지 해준다고 나서는 이탁수를 본 김대희는 “첫날에 이신향이 이탁수한테 달걀 스크램블을 해줬는데, 이젠 탁수가 수완이한테 해주네”라고 말해 이철민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홍석주는 안선준과 박준호 사이에서 갈등해야 했다. 그는 박준호와 대화를 원해서 박준호를 선택했지만 박준호는 “대화 해 보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성적인 거냐, 이건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애매하고 까다로운 느낌이었다. 조갑경은 “석주야! 나쁜 남자 만나면 안 돼! 엄마처럼 돼!”라며 비명을 질렀다. 박호산은 “준호가 나쁜 남자는 아니다”라며 아들을 감쌌다. 안선준은 끝내 선택 받지 못했지만 오히려 끝에 가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안유성은 “처음이랑 끝을 봤을 때 성장한 모습, 지금 일본에 있지만 어딜 내놔도 선준이가 잘 클 것 같다. 중요한 건 ‘국민 안 서방’에 등극한 게 제일 중요하다”라며 아들의 성장을 기특하게 여겼다. 김사윤은 이성준과 데이트를 했다. 향수를 만들면서 "겨울에도 만들자", "봄에도 만들자"라며 미래를 기약한 이들은 이미 마음이 통한 것으로 보였다. 김대희는 여러모로 착잡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사윤과 이성준은 최종 선택을 했다. 이성준은 “5일 동안의 기간은 끝났지만 우리에게는 앞으로의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한다”라며 말했고, 김사윤은 “안녕? 5일 동안 나랑 보낸 시간이 즐겁게 기억되길 바란다. 난 오빠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오빠가 좋았고, 여기서 나가서도 서로 알아갈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더 적극적으로 말했다. 이들은 바로 손을 잡고 관람차까지 타 김대희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