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에게 빠진다" 비속어 정숙→팔꿈치 플러팅 현숙까지··· 데프콘 "쫓아가기 힘드네"('나는 솔로')[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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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에게 빠진다" 비속어 정숙→팔꿈치 플러팅 현숙까지··· 데프콘 "쫓아가기 힘드네"('나는 솔로')[핫피플]](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poctan/20251009080742721qlev.jpg)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8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일 차를 맞이해 현숙의 투 콤보 이별과 영수를 향한 영숙과 정숙의 마음이 굳건하게 변하는 가운데 영수의 알 수 없는 에너지와 매력에 무참히 빠져드는 여성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성 2순위 데이트에서 영수는 현숙, 옥순, 영자의 선택을 받았다. 영수는 싱글벙글이었다. 첫날과 다를 바 없이 그의 에너지는 여전했고, 여성 출연자들을 위해 능숙하게 에스코트하면서 콜키지 용 사케를 들고 갔다. 옥순은 “언니 오늘 농염이야?”라며 현숙의 아름다운 자태에 농담을 던졌고 현숙은 “농염이 뭔지 알려줘? 나 고양이잖아”라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뽐냈다. 조용한 편인 영자는 식당에 도착할 때까지 오디오 한 번 들리지 못했다. 옥순, 현숙 그리고 영호의 토크는 쉴 새 없이 튀기는 랠리 같은 것이었다. 현숙은 과감하게 영호 옆자리를 차지하면서 영호의 어깨에 기대거나 영호의 등에 팔을 밀착 마크하는 등 플러팅을 쉬지 않았다. 데프콘은 “24기 옥순에 비하면 선사시대 맛이다. 돌도끼로 찍는 맛이다”라며 평가했다. 그러나 현숙은 영호를 1순위로 생각하지 않았다. 또한 영호는 3일 차가 되어가지만 여전히 1순위를 누구로 둬야 할지 고민이었다. 옥순은 자신의 남친이나 남편이 다른 여성과의 허물없는 모습을 꺼려했기에 영수를 탈락시켰고, 영자도 차분하게 영수를 밀어냈다. 현숙은 가장 마음에 두었던 상철과 돌연 대화를 시도했다. 아이 셋을 양육하며 부동산 사업을 주로 하는 현숙은 발랄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지만 자기소개 당시 울음을 터뜨려 주목을 받았다. 현숙은 “내가 말했잖아. 도망치라고. 처음부터 상철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답이 안 나온다. 그래서 기다렸으면 좋겠는 건지, 고민을 더 한다는 건지, 확실히 말해달라”라며 상철의 어지러운 마음을 콕 집더니 알아서 정리해주었다. 또 현숙은 “아까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만나다 보면 헤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영수에게 데이트 후기를 들려주었다. 안 될 건 시작도 안 하겠다는 그의 완고한 결심에 영호는 순순히 알겠다고 했다. 그러나 영수를 마음에 두고 있던 정숙은 내내 화가 났다. 정숙은 “현숙 님이 오자마자 영수에게 대화를 하자고 하더라. 나 좀 열 받았다”라며 오해했다. 현숙이 영수에게 마음을 정리한 걸 알려준 대화를, 따로 마음이 있어서 대화한 줄 안 것이었다. 거기에 영숙은 광수랑 데이트를 나가서 못 마시는 술을 마시고 응급실에 실려가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영수는 눈치 없이 "하이볼 드실 분?"이라고 말해 영숙의 얼을 빼놓았다. 그러나 영숙은 다음 주 예고편인 남자 2순위 데이트에서 영수의 선택을 받았고, 현숙과의 데이트 소감을 물으며 전면전을 펼쳤다. 이에 정숙은 더욱 화가 나기 시작했다. 정숙은 “난 영수가 날 2위로 꼽았으면 XX 빡쳤을 거 같고”라며 술자리에서 대놓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