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진태현, 로봇 수술 거부했다 "상처 남기고 싶어서" 소신 (작은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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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진태현, 로봇 수술 거부했다 "상처 남기고 싶어서" 소신 (작은테레비)

9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채널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갑상선암 수술 3개월차 장단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3개월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진태현이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봇 수술을 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진태현은 "로봇 수술이 필요했다면 당연히 했다. 저는 목에 요만큼 상처 내는 게 큰일인가 싶었다. 상처를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이 직접 해주는 수술이 좋다. 약간 제가 아날로그 감성이 있다. '아프면 째면 되지' 이런 게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진태현은 "그렇다고 해서 로봇 수술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고, 박시은도 "로봇 수술이 필요한 분들은 로봇 수술 하시는 게 훨씬 낫다. 회복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로봇 수술을 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짚었다.
수술 후 진태현은 "아내하고 너무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내가 회복이 빨랐다. 그리고 시은 씨가 맛있는 걸 많이 해준다"고 자랑했다.
그는 "첫 번째도 안정, 두 번째도 안정, 세 번째도 안정이다. 여러분들의 체질과 체력에 맞게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갑상선암 수술을 가벼이 보면 안 된다. 저니까 이렇게 회복이 빨랐던 거고, 갑상선암 수술도 큰 수술이다"라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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