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행님 뭐하니? 2'에서는 가수 하하, 모델 주우재, 배우 이이경이 뭉쳐 경북 상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하하와 이이경이 아침 일찍부터 러닝으로 상주의 명소를 만끽한 가운데, 지난밤 막걸리에 만취한 주우재가 자리를 비워 시선을 모았다.
이후 아침을 함께하기 위해 곱창전골 식당을 찾은 하하, 주우재, 이이경. 30분의 기다림 끝에 곱창전골을 맛본 주우재는 "와 형!"하고 소리치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숙취에 시달리던 주우재는 "나이 40에 해장이라는 걸 정확히 처음 알았다"라며 곱창전골 맛에 극찬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행님 뭐하니? 2'는 예능 '놀면 뭐하니?'의 추석 특집 외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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