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있어?" 폭탄 발언에…데프콘→경리 폭발 "이렇게 만든다니까?" ('나솔사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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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있어?" 폭탄 발언에…데프콘→경리 폭발 "이렇게 만든다니까?" ('나솔사계')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tvreport/20251009234048533xaub.jpg)
9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을 오해하는 여성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 권은 사계 데이트 후 23기 옥순과 대화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이) 미스터 한과 한 세 시간 대화를 나누는 바람에"라며 "제가 데이트를 종일 나간 사이에 많은 일이 벌어진 것 같더라"라고 했다.
24기 옥순은 미스터 권과의 대화를 원한다고 했지만, 23기 순자는 "안 먹힐 것 같은데?"라고 했다. 24기 옥순은 "지금까지 여자가 남자한테 '너 지금 어장에 있어'라고 말해준 사람이 있었나. 난 다 말해주려고"라고 밝혔다.
23기 순자는 지난밤 미스터권이 23기 옥순과의 오해를 풀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는 "그걸 알았으면 (미스터 권)과 얘기 안 했을 거야"라고 했다. 11기 영숙은 "하루 더 있으면 난 무슨 오해가 있는지 물어보고, (23기 옥순은) 미스터 한에게 마음 없으면 내버려두라고 할 것 같다. 미스터 한 저렇게 울게 내버려두지 말고"라며 23기 옥순을 탓했다.
미스터 권에게 편지를 받은 23기 옥순은 미스터 권에게 대화를 청했다. 23기 옥순이 어장을 친다고 단단히 오해 중인 여성 멤버들. 이에 윤보미는 "다른 분들은 편지를 받은 걸 모르니까 어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데프콘은 "어장이라고 생각하든 말든 알바야?"라고 흥분했고, 윤보미도 "뭐 어쩔 거야"라고 밝혔다.
미스터 강은 마지막 날 아침인데도 23기 옥순과 별다른 대화를 하지 않고 방에 들어가서 누웠다. 미스터 강이 자기 방에 있단 말에 23기 옥순은 "원래도 그랬지만, 오늘도? 진짜 모르겠다. 한 번씩 현타 와"라고 답답함을 토로하다 결국 이번에도 먼저 미스터 강을 찾아갔다.
23기 옥순은 "천하 태평한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했고, 데프콘은 "회피야"라고 진단했다. 경리는 "저러면 밖에 나가서 싸울 때 어떻게 되는 줄 아냐. '날 왜 이렇게 못된 사람 만들어?'라면서 싸우는 거다. 내가 사랑받는 느낌을 못 받게 해줄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옥순은 "어제의 나, 오늘의 내가 궁금하지 않나? 난 괜찮다가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미스터 강은 뜬금없이 "조울증 있어?"라고 던졌고, 이를 보던 3MC는 경악했다. 경리는 "이렇게 만든다니까요? 멀쩡한 사람을"이라고 흥분했고, 윤보미는 "으악"이라고 소리 질렀다. 데프콘 역시 "어쩌려고 그래. 강 형, 이건 아니지"라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