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황금연휴 역주행…개봉 7일차 좌석판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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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과거를 뒤로 하고 망가진 삶을 살던 '밥 퍼거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16년 전의 숙적 '스티븐 J. 록조'(숀 펜)를 쫓는 추격 블록버스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작가주의 거장 폴 토마스 앤더슨과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지난 10월 3일(금)부터 10월 9일(목)까지 연휴 기간 동안 23만 7,901명을 동원, 10월 10일(금) 기준 누적 관객 수 28만 3,626명을 기록했다. 특히 개봉일부터 10월 7일(화)까지 일일 관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놀라운 흥행 역주행 추이를 보여 주며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입소문을 입증했다.
여기에 개봉 7일 차인 10월 7일(화) 좌석판매율 42.1%로 현재 상영작 중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등을 기록, 실관람객들의 강력 추천 입소문 열기 또한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극찬을 쏟아내며 자발적으로 영화의 관람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10/10(금), 국내 시간 기준)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흥행세를 견고히 유지,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 확산에도 기대가 모인다.
내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노미네이트가 확실시되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최고 흥행작이 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