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한, 23기 옥순 뒷담화?...24기 옥순 "어장에서 빠져 나왔냐"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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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한, 23기 옥순 뒷담화?...24기 옥순 "어장에서 빠져 나왔냐" (나솔사계)[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xportsnews/20251010102148622mdbg.jpg)
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을 둘러싼 복잡한 애정전선과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혼자 바다에 가서 마지막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23기 옥순은 고민하던 중 줄곧 서로 호감을 표해왔던 미스터 강이 바다에 갔냐고 확인했다. 미스터 강이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두루뭉술하게 대답하자, 23기 옥순은 "미친 사람이네"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23기 옥순은 결국 홀로 바다로 가게 됐고, 옥순이 없는 사이 남성 출연자들은 미스터 강의 "기억이 잘 안 난다"라는 발언에 대해 황당해했다. 26기 순자는 미스터 한에게 "미스터 강 나가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미스터 한은 "모른다. 나 미스터 강이랑 말해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또 미스터 한은 미스터 강에 대해 "정이 1도 안 간다.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고 이기적이다"라며 "내가 뭐 미스터 강보다 꿀리냐. 사실 난 경쟁 상대로도 안 본다"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이를 옆에서 들은 24기 옥순은 미스터 한에게 "어장에서 빠져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26기 순자는 "어제 정리했다더라"라고 대신 대답했고, 미스터 한은 "0고백 1차임 혼자 하고. 북 치고 장구 치고. 23기 옥순님은 나한테 관심 있다고 했는데 한번도 나한테 온 적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미스터 한은 "나한테 뭐라고 했냐면 '마음이 있었으면 한번쯤 나를 선택하지 그랬냐. 왜 11기 영숙님을 선택했냐'라고 했다. 내가 갔더라도 대화가 되냐. 다대일에서 진지한 대화가 되냐"라고 밝혔다. 26기 순자는 "자기 두고 둘이 싸우라 이거지"라고 말했고, 미스터 한은 "그렇게는 살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또 23기 옥순이 돌아온 후에도 미스터 한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이미지 좀 챙겨야겠다"라며 "'왜 그랬니', '넌 나에게 아픔을 줬어', '너 나한테 그러는 거 아니었어'"라고 말해 23기 옥순을 난감하게 했다. 이에 데프콘은 "들리라고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