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준, 알바하는 배우 지망생에서 동료로…"유지태와 재회, 응원 감사"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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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준, 알바하는 배우 지망생에서 동료로…"유지태와 재회, 응원 감사" [엑's 현장]](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xportsnews/20251010145849804iehl.jpg)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과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
서범준은 메리(정소민 분)의 바람 피운 전 약혼자 김우주 역을 맡았다. 드라마 최고 빌런으로 등장할 그는 "첫 미팅할 때 대본 보면서 우주가 미웠는데 감독님이 미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우주가 사랑스러워 보일까. 어떻게하면 나중에는 시청자들이 보듬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연기했다"라며 "우주의 행동 하나하나가 스포라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스태프들이 '예쁜 쓰레기'가 된 것 같다고 얘기하시더라. 좀 포장된 것 같다. 미워보이지 않는다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그에 대해 서범준은 "다시 화제가 되면서 현장에 다시 뵙고 인사드리고 많은 응원해주시더라"라며 "힘과 응원을 받았다는 분들이 많아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우주메리미'는 10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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