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5% 넘을것"..'우주메리미', 최우식♥︎정소민표 위장결혼극(종합)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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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5% 넘을것"..'우주메리미', 최우식♥︎정소민표 위장결혼극(종합) [Oh!쎈 현장]](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poctan/20251010154451397muee.jpg)
10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송현욱 감독, 배우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참석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 송현욱 감독은 또다른 연출작인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과 동시간대 경쟁을 하게 된 소감을 묻자 "원래는 '은수 좋은 날'이 2, 3월 편성이어서 '우주메리미'와 겹칠 일이 없었는데 KBS가 새롭게 토일드라마를 만들면서 겹치게 됐다. 저도 난감하기도 하고 뭘 봐야될지 모르겠다"며 "다행히 둘이 장르가 다르고 배우 연령대도 달라서 시청자분들이 골라볼수있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모두 최선을 다해 만들었고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작중 최우식은 8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이자 마케팅팀 팀장 김우주 역을 맡았다. 그간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돈이 많다"고 털어놓은 그는 "항상 도망다니고 항상 잡히고 쫓기고 그러다가 이번에 차도 좋은거 타고 예쁜곳에서 잠도 많이 자고 그래서 되게 색달랐다. 맨날 TV로 보던 멋있는 모습을 저도 많이 해보고싶었는데 이번에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작품 선택 이유로는 "'또 오해영'을 재밌게 봐서 감독님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고, 같이 하는 배우들과 현장에 있으면 즐거울것 같았다. 예전부터 계속 제가 다음 작품에서 항상 앞으로 즐거운 현장에서 뛰어놀고 싶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그런 작품 많이 찾고있는 것 같다. 이번에도 같이 재밌게 잘 지낼수 있을 것 같아서 놀이터 가는 심정으로 재밌게 했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정소민은 제품 디자인 회사 ‘메리디자인’ 대표 유메리 역을 맡았다. 그는 "제가 로코를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로코 작품을 시청자로서 본건 많지 않은데, '또 오해영'을 정주행했다. 방영 뒤에 뒤늦게 저 혼자 빠져서 정주행한 기억이 있다.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 신뢰가 있었다. 우식 배우님이랑 호흡을 맞추면 너무 재밌게 촬영할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대본 보며 상상하지 않나. 우주가 어떻게 그려질지를 상상하는데 너무 그려지고 빨리 현장에서 이 모습을 직접 보고싶고 호흡 맞춰보고싶단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 계기를 밝혔다. 15년만에 SBS 작품으로 돌아오게 된 정소민은 "데뷔를 여기서 똑같이 했던 생각이 난다. 괜히 5단위 숫자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나.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그때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라는 계시가 아닐까 생각도 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두 사람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서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