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의 화장 전 얼굴이 공개됐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에서는 엄지원이 두 번째 ‘My 스타’로 등장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청담동의 한 헤어, 메이크업 샵에서 단장 중이었던 것.
엄지원과 오랜만에 만난 이서진은 "아직 화장 전이라 찍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잘 지냈나"라고 인사했고 엄지원은 "메이크업 안 해도 찍어도 된다. 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서진이 "완전 다른데?"라고 농담하자 엄지원은 "나 메이크업한 거 본 적 있나? 없잖아"라고 반응했고 이서진은 "그때는 메이크업 안 했을 때인가?"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