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20대 시절 학업 병행하며 아르바이트만 20개 이상…가수 꿈 못 놓았다"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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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20대 시절 학업 병행하며 아르바이트만 20개 이상…가수 꿈 못 놓았다" (편스토랑)[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xportsnews/20251010233148810sarp.jpg)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20대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청춘 응원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VCR 속 이찬원은 야외에서 모습을 공개했다. "데뷔하고 처음 오는 것 같은데?"라며 모든 곳의 위치를 줄줄 꿰고 있는 이찬원의 모습에 붐은 "저 표정은 고향에 온듯한 표정인데? 애틋한 표정이다"라고 전하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날 이찬원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자신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였다. 이찬원은 "제 청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제 모교다. 여기에서 축제 사회도 봤다"며 온갖 축제 사회를 휩쓸었던 '영남대 유재석' 시절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대학생 이찬원은?'이라는 질문에 "그냥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거 좋아하고, 다른 과 학생들, 과대들이랑 다 친하게 지냈다"고 전했다. 이에 '편스토랑' 제작진들은 열심히 모은 이찬원의 대학 시절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이찬원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대학 생활을 하며 상경대 부회장까지 당선된 이찬원의 모습에 이연복 셰프는 "찬원이 진짜 열심히 살았다"며 감탄했다. 이찬원은 "아르바이트도 진짜 많이 했다. 편의점, 과외, 호프집, 한식 뷔페 등 아르바이트만 20개 이상 했다"고 전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 모두를 놓치지 않으며 대학 생활을 했던 이찬원은 "늘 내 마음속에 꿈이 있었다. 나는 멋진 가수가 될 거다, 트로트 가수가 돼서 성공할 거다"라며 20대 이찬원의 꿈을 전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무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노래를 부른 이찬원의 모습에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VCR 속 이찬원의 모습에 집중했다. 이찬원은 "모교 영남대에 '천마아트센트'라고 하는 공연장에 유명한 가수들이 노래 부르는 걸 구경만 했는데, 몇 년 만에 내가 여기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드러냈다.
이찬원은 "사실 저도 가수 데뷔를 하지 않았다면 취직이나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을 거다. 지금 20대 초반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은 그런 고민이 더욱 클 거다. 그런 후배들한테 따뜻한 밥 한 끼를 해 주고 싶다"라며 무려 250명 후배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배식하는 '찬원의 아침밥'을 준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