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10일 자신의 SNS에 "지니야 언니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생일을 맞이한 수지가 케이크를 들고 송혜교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송혜교를 향해 뽀뽀를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송혜교 역시 자신의 SNS에 "기가영 너 오늘 예뻐"라는 글과 함께 수지의 사진을 올리며 훈훈한 우정을 인증했다.
앞서 지난해 수지 역시 송혜교의 생일에 식사를 함께 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수지와 송혜교는 송혜교가 수지가 출연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다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하며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감정 결여 인간 기가영으로 분했으며, 송혜교는 비를 다스리는 지니인 ‘지니야’로 깜짝 등장해 호흡을 맞췄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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