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어린이 위협 시구' 논란, 시타자 母도 입 열었다.."안전할 줄 알았는데"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최현욱 '어린이 위협 시구' 논란, 시타자 母도 입 열었다.."안전할 줄 알았는데"

앞서 최현욱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서 시구자로 나섰다.
선글라스와 힙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힘 있게 공을 던졌지만, 포수 미트를 벗어난 공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어 시타에 나선 어린이 팬에게 던진 공이 강속구처럼 뻗어나가면서 현장 관중들 사이에서도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정작 아이에게 직접 사과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논란이 확산되자 최현욱은 10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어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공이 빠졌다. 시타자인 친구와 부모님께 연락이 되면 사과드리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린 친구가 서 있으면 가까이서 천천히 던졌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편 최현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맨끝줄 소년’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평소 SSG 팬으로 알려져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02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2,988
Yesterday 5,292
Max 7,789
Total 547,201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