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사마귀’ 호불호? 길복순 세계관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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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사마귀’ 호불호? 길복순 세계관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터뷰]

■“조우진, 임시완과 함께할 거란 상상도 못해…첫 주연작 무게감도”‘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임시완)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길복순’(2023)의 스핀오프로, 박규영은 첫 영화 주연작이라는 의미도 함께 얻었다.“첫 주연작이란 무게감도 있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조우진, 임시완 선배와 작품을 함께 할 거란 상상도 못했기에 차마 쳐다보지 못할 선배들에게 누가 되진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어요. 지금껏 한 작품 중 부담도 가장 컸지만, 누군가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서 콰주는 콘텐츠라면 최소한 악바리 근성으로 촬영해야하지 않나란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2인자 킬러 ‘재이’를 연기하기 위해 몸도 단단하게 다졌다.“체지방량을 10% 이하로 줄였어요. 너무 연약해보이지 않으려고 운동도 많이 했고요. 꽤나 노력을 했던 덕분에 볼이 패일 정도였어요. 캐릭터로서 다부지게 보이고자 체중 감량보다는 근육 만드는 것에 집중했고요. 제가 근질이 좋은 편인데도 상체 근육 붙이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 이시영 선배가 그런 근육을 갖기까지 얼마나 대단한 노력을 했는지, 새삼 깨닫게 됐어요. 하하.”또 액션물 제안이 온다면 어떨까.“촬영할 땐 ‘죽어도 다시는 못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렇게 열심히 몸 만든 게 아깝기도 해서 다시 한 번 제대로 액션 연기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강렬한 액션물이 들어온다면 또 해보고 싶어요.”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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