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정소민 '우주메리미', 시청률 5.6%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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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정소민 '우주메리미', 시청률 5.6% 출발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TV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1회는 전국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7.0%, 수도권 6.1%를 달성했다. 첫 방송에서는 김우주(최우식)와 유메리(정소민)의 운명의 장난 같은 첫 만남, 우주에게 남편이 되어 달라는 메리의 돌발 청혼 등이 담기며 두 사람의 스펙터클한 모습이 그려졌다. 메리는 결혼 준비 중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이하 (전)우주)의 외도를 알아차렸다. 신혼집 전세대출 때문에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황이지만 메리는 "나 너랑 살면 언젠가 이혼할 것 같거든. 어차피 이혼할 거면 그냥 지금 할란다"라고 이혼을 결심, (전)우주에게 음료수를 뿌리는 통쾌한 한 방을 선사했다. 한 달 후 이혼 도장을 찍은 메리는 이별의 아픔이 지나가기도 전에 신혼집 전세사기에 휘말려 인생의 위기를 맞닥뜨렸다. (전)우주는 메리의 도움 요청에 "우리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니야"라며 매몰차게 선을 그어 분노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우주와 메리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다. 길을 찾느라 서행하던 우주가 만취한 메리와 접촉사고를 낸 것. 우주는 사고 수습을 위해 메리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연락처를 저장했고, 만취 상태의 메리는 연락처명에 적힌 '김우주' 세 글자에 눈앞의 우주를 (전)우주로 착각해 난투극을 벌여 웃음을 터트렸다. 엎치락뒤치락 실랑이 끝에 메리가 (전)우주를 향한 서운함과 울분을 토했다. 하필 선인장 화분 위로 주저앉은 메리는 엉덩이에 가시가 박히는 부상을 입고, 우주는 메리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한 뒤 집까지 바래다주며 은근한 다정함을 드러냈다. 이혼, 전세사기 등 인생의 위기를 맞은 메리에게 '신혼집 경품 당첨'이라는 뜻밖의 행운이 찾아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보떼백화점에서 로비용으로 준비한 50억 원짜리 최고급 타운하우스가 백화점 대표 이성우(박연우)의 당첨 조작 실패로 당첨 예정자 대신 메리에게 돌아간 것. 보떼백화점 상무 백상현(배나라)은 당첨을 취소하기 위해 까다로운 계약 조항들을 세세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신혼부부 대상의 경품 당첨 전화를 받은 메리는 아직 이혼 확인서를 접수하기 전이라 혼인 상태인 것을 깨닫고 백화점에 서류를 제출했다. 트집을 잡아 당첨을 취소해야 하는 상현은 부부 동반으로 경품 시상식에 참석해야 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최고급 타운하우스 당첨 취소 상황에 놓인 메리는 (전)우주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그때 우주에게 연락이 왔고 메리는 약혼자와 동명이인인 '김우주' 이름 석자에 희망을 찾은 듯 눈을 번쩍 떴다. 우주와 만난 메리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혹시 결혼하셨어요?"라며 뜬금없는 질문으로 우주를 당황케 했다. 이어 메리는 "한 번 보고 이런 말 성급하다는 건 잘 알지만 김우주 씨밖에 없어서요"라고 애절한 눈망울을 드러내더니 "제 남편 좀 돼 주실래요?"라고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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