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135㎏ 랫풀다운→냉면 두입 클리어…'자이로 홍만' [RE:TV]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397 조회
- 목록
본문
![최홍만, 135㎏ 랫풀다운→냉면 두입 클리어…'자이로 홍만' [RE:TV]](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NEWS1/20251012055116942xiel.jpg)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홍만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압도적인 신체 조건으로 헬스 기구를 압도하고, 냉면 한 그릇을 두 번 만에 비우는 '거인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헬스장을 찾아 본격적인 운동에 나섰다. 그는 랫풀다운 기구에 10㎏ 원판 두 개를 추가로 올려 총 135㎏의 무게로 운동을 시작했다. 이에 양세형은 "저렇게 운동하다가 기구가 들린 적은 없어요?"라고 묻자, 최홍만은 "운동 끝나고 나서 좀 쉴 거 아니에요 무게 때문에 그대로 쓰러진 적도 있고, 무게 치다가 봉이 휘는 경우도 있었다"고 답하며 일반적이지 않은 '거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후 최홍만은 유병재와 양세형을 번쩍 들어 올리며 압도적인 힘을 자랑했다. 양세형은 "놀이기구 탈 때 쭉 올라가는 기분이었다"며 '자이로 홍만'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홍만은 '천국의 계단' 운동을 이어갔는데, 그의 머리가 천장에 닿는 웃지 못할 장면이 포착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연진은 "저건 천국이 아니라 천장 계단이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운동을 마친 최홍만은 점심을 먹기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그는 앞접시를 들었지만, 손안에서는 마치 간장 종지처럼 작게 느껴졌고, 상추쌈을 싸는 장면에서는 유병재가 "치커리 아니냐?"고 놀랄 만큼 거대한 손 크기를 자랑했다. 최홍만은 직접 쌈 두 개를 만들어 매니저와 친구에게 건네며 남다른 배려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맥주잔 세 개가 한 손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이 "술은 잘 안 하시나 봐요?"라고 묻자, 최홍만은 "술에 취하는 기분을 모르겠어요, 취해본 적이 없어요"라며 "젊었을 때는 끝도 없었던 것 같다, 눈만 좀 빨개지고 재미가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냉면을 먹는 장면에서도 놀라운 장면이 이어졌다. 최홍만은 막걸리 사발처럼 냉면 그릇을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냉면을 먹었고, 두 번의 젓가락질로 한 그릇을 비워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hyj0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