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여배우 요네쿠라 료코, 마약 수사…“열도 충격”[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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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여배우 요네쿠라 료코, 마약 수사…“열도 충격”[해외이슈]

‘문춘 온라인’은 11일 “요네쿠라 료코가 마약단속법 위반 혐의로 후생노동성 관동신에쓰 후생국 마약단속부(일명 마토리)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요네쿠라의 자택은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네쿠라는 지난 9월 19일 ‘바니스뉴욕 긴자본점 앰배서더 발표회’와 10월 6일 열린 ‘제21회 클라리노 아름다운 각선미 대상 2025’ 행사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또한 9월 25일 예정됐던 ‘재규어 랜드로버 재팬’의 인기 차종 ‘디펜더’ 앰배서더 위촉 행사도 직전 취소됐다.
평소 활발히 업데이트하던 인스타그램 역시 8월 19일 이후로 멈춘 상태다.
실제로 그의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았다. 요네쿠라는 2020년 3월, 27년간 몸담았던 오스카 프로모션을 떠나 독립했으며, 2019년에는 뇌척수액 감소증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이 질환은 교통사고나 격렬한 운동 등의 충격으로 뇌와 척수를 보호하는 뇌척수액이 새어나가 두통, 어지럼증, 기억력 저하, 수면장애, 피로감 등을 유발하는 희귀병이다.
요네쿠라 본인도 방송에서 “똑바로 걷지 못하고, 일어서기도 어렵다. 멈춰 있는 에스컬레이터 위를 걷는 느낌이 계속된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현기증과 전신 피로감으로 고생하며, 걷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고 한다. 많은 일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여름 수술 이후 회복세를 보였지만, 예전처럼 온 힘을 다해 일하기는 어려워진 듯하다”고 전했다.
2022년 뮤지컬 ‘시카고(CHICAGO)’에서 하차했을 당시에도 급성 요통과 천장관절 장애로 인한 운동 기능 저하로 의사의 출연 중단 권고를 받았다.
이 때문에 연이은 행사 취소가 지병 악화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보도가 나오며 요네쿠라 주변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내년 2월 13일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신작 영화 ‘엔젤 플라이트 THE MOVIE’의 전 세계 공개가 예정돼 있다.
만약 개봉에 차질이 생기면 요네쿠라에게 막대한 위약금이 부과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닥터X’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요네쿠라 료코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인공 록시 역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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