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김상욱 교수, 연휴 중 응급시술 “심근경색 직전…중환자실 입원”[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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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김상욱 교수, 연휴 중 응급시술 “심근경색 직전…중환자실 입원”[핫피플]](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poctan/20251012173540540rlsi.jpg)
지난 11일 김상욱 교수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몸이 좋지 않아 한밤중에 응급실에 갔습니다. 심근경색 직전 상황이라며 곧바로 중환자실에 입원 시키더군요”라며 연휴 기간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김상욱 교수는 “긴급하게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혈관에 와이어를 넣어서 혈관 내부에 지지대를 설치하는 놀라운 시술입니다”라며 “담당 의사 선생님 말로는 심근경색이 일어났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다고…”라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빠르게 회복중입니다”라며 “중환자실, 병동 생활을 하며 병원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며 애쓰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김상욱은 “제 목숨을 구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면서 “일부 약속된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했다.
김상욱 교수의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걱정과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건강 조심하세요. 오래 보고 싶습니다”, “무사해서 다행이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천만다행이다. 늘 건강하셔라”, “큰일날 뻔 했다. 잘 회복하시길”, “죽다 살아 났네요” 등 이라고 했다.
한편 김상욱은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물리학자다. 2018년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 이후 ‘금요일 금요일 밤에’,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시리즈,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