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90도 사죄vs탁재훈 뻣뻣한 태도” 불법도박 공개 저격한 신동엽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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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은지원이 과거 이수근, 탁재훈의 불법도박 사건을 언급했다.
10월 1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수근,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동엽이 이수근의 술 절제력을 칭찬하자 은지원은 "형이 절제를 한다고요? 술만 절제를 하나보다. 베팅은 절제를 잘 못하잖아"라고 도박 사건을 언급했다.
이수근은 당황하면서도 "할 얘기가 되게 많다. 재훈이 형이랑 한번 속 시원하게 얘기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90도로 계속 인사하지 탁재훈은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데 계속 뻣뻣하게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수근은 "10년 지났어도 잘못한 부분은 늘 반성하면서 지금도 성실하게 살아가고 웃음 드리려고 한다. 뒷 이야기로 재훈이 형이 전화 와서 '왜 이렇게 90도로, 세상 죄 혼자 다 뒤집어쓴 사람처럼 그러지 마라'라고 하더라. 경황이 없고 뭘 해야 되는지 모르니까 죄송하다는 표현이 그거밖에 없었다. 재훈이 형이 '그래도 적당히 해야지. 형은 뭐가 되냐' 했다. 그 얘기 끝나고 최종 선고 날 기사를 봤는데 재훈이 형이 매니저 5명 데리고 조문하듯이 90도로 인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수근과 탁재훈은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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