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오늘(14일) 쌍둥이 부모 됐다…"뚜키·라키 태어났어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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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손민수, 오늘(14일) 쌍둥이 부모 됐다…"뚜키·라키 태어났어요!" [엑's 이슈]](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xportsnews/20251014211548880weai.jpg)
임라라와 손민수는 14일 부부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쌍둥이 아기 발이 담겨 있다. ‘뚜키’, ‘라키’라는 애칭이 적힌 태그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손민수는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습니다”라며 근황도 함께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손민수는 “원래 라라의 출산 예정일은 10월 16일이었는데, 며칠 사이 임신 소양증이 너무 심해져 며칠째 잠을 못 자고 몸이 안 좋아져 담당 교수님과 상의 끝에 결국 내일, 10월 14일로 출산 일정을 앞당기게 됐습니다”라며 출산일을 이틀 당기게 된 이유를 밝히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민수는 이어 “몸이 많이 힘든 와중에도 끝까지 밝은 얼굴로 버티는 라라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론 마음이 아픕니다.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응원뿐이라는 게 참 답답하네요. 이제 내일이면 드디어 아기들을 만납니다”라며 “긴 시간 함께 기다려준 엔조잉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되었어요. 저희 가족이 건강하게 잘 만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마음 응원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쌍둥이 무사히 탄생해서 너무 축하해요”, “라라님 소양증 때문에 우시던데 이제 아프지 마세요”, “예쁜 아가들 너무 보고 싶네요” 등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임라라 손민수 계정